제 296회 임시회 구정질문 &#8211;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제 296회 임시회 구정질문 –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 관악산 모험 숲, 놀이트리 전망대에 관하여; 2024.04.06 17:59 입력

관악뉴스 ganews1@naver.com

<div> </div><div> </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제 296회 임시회 구정질문 &#8211;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src="http://ganews.co.kr/PEG/17123939604246.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div><div> </div><div> </div><div>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이 지난 3월 22일(금)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악산 모험 숲, 놀이트리 전망대’와 관련하여 박준희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경관 의원은 “관악산 모험 숲은 도심 속에서도 푸른 자연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모험 공간으로 지난 2019년도에 개장해 관악구 공식 블로그에 연 면적 1만 4,000㎡(약 4,235평)규모로 신장 140cm이상, 체중 45kg이상 100kg이하인 성인 및 초·중·고등학생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여러 가지 로프를 연결한 어드벤처 코스와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짚코스터 등 두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고 게시되어 있지만 지난 4년간 운영 및 관리상의 여러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2021년도 보고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27일부터 짚코스터 코스 중도 멈춤으로 인해 점검을 업체에 의뢰하였으나 모험 숲 운영이 종료된 11월까지도 점검 업체의 완료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되어있으며 2022년도 모험 숲 운영 결과 보고자료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짚코스터 코스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되어있고, 2023년도 모험 숲 운영 결과 자료 또한 빠른 속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짚코스터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다고 되어있다.”고 밝히며 결국 2021년 7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약 2년 반 동안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질타했다.이에 이경관의원은 “서면질문을 실시해 관계부서에서는 짚코스터는 특허 제품으로 타 업체의 점검 및 수리가 불가하여 해결 방법에 대한 비교 검증이 어려웠고 확실한 안전성 확보 이후 재운행하고자 운행을 중단하였으며 안전점검 업체의 정밀 점검을 통한 충분한 안전성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 확보 후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런 시설물을 약 2년 반 동안 철거하지도 보수하지도 않은 채 그냥 방치해 두었다는 것이 과연 올바른 행정을 이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냐?”고 물었다 또한, 지난 3월 14일 관악산 모험 숲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히며 “잠겨져 있는 줄 알았던 자물쇠가 고리에 걸려만 있고 잠겨있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열고 들어갈 수 있었으며 그 어떠한 제재도 없었다며 부서에서는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으며 자물쇠를 제대로 잠가놓지도 않았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이냐”며 도저히 관리를 한 것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실태라고 꼬집었다.이경관 의원은 “관악산 모험 숲 총 사업비는 17억 6,300만원으로 전액 시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관계 공무원들께서 관악구와 구민들을 위해 시비, 국비 보조금을 교부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원금을 교부받고 나서조성하는 것에만 그치면 되는 것이냐”며 “관악구와 구민들을 위해 조성된 곳이라면 안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많은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스 중간에도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여 안주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기 점검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끝으로 이경관의원은 ”해당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짚코스터의 조속한 보수공사 추진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관악산 방문 시 해당 시설물들이 체험 명소 중 하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해 단 한 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모험숲은 21종의 어드벤처 시설물과 집라인으로 구성되어, 2019년 조성 이후 현재까지 3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즐겁고 안전한 야외 여가활동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시공 업체의 무리한 요구로 인한 공사 조기 중단 조치, 이에 따른 업체의 소송 제기와 우리 구의 승소 등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며 “안전한 이용과 스릴있는 체험의 기회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충족하고자 다각도로 고민 중에 있으며, 빠른 기간 내 현실적 대안을 강구하여 재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시행하고, 시설을 보완해 안전한 이용을 고취하고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072"></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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