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행복한 관악 만들기

자연과 함께 행복한 관악 만들기: 31일 시민단체, 주민, 직원 등 민·관이 함께 나무심기 행사 개최; 2017.04.03 14:10 입력

오현근 기자 ohdaebak@naver.com

<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자연과 함께 행복한 관악 만들기" src="http://ganews.co.kr/PEG/149119622131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 지난해 주민들과 나무를 심고 있는 유종필 구청장</div></td></tr></tbody></table><br></div><div><div>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31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div><div><br></div><div>대상지는 봉천동 산 25번지 일대(인헌동 은천아파트 뒤 공원) 약 2,000㎡(약 600평)이다.</div><div><br></div><div>시민단체, 주민,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고사목, 쓰러진 나무 등을 정리하고 산림수종인 산벚나무, 산수유 등 약 2,940여 주를 심을 예정이다. </div><div><br></div><div>구는 나무심기 행사 이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비료주기, 풀베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구상이다.</div><div><br></div><div>한편, 녹지지역이 전체 면적의 59.7%를 차지하고 있는 구는 주민 스스로 일상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도 펼치고 있다.</div><div><br></div><div>10인 이상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 서울시내 전 지역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하는 주민 공동체를 공모해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div><div><br></div><div>유종필 구청장은 “식목일은 1일 행사가 아니라 꽃과 나무 등 자연이 주는 혜택을 지켜나가기 위해 365일 우리들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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