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의 홍콩 정책 연수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의 홍콩 정책 연수: 홍콩 지역복지, 거버넌스, 도시재생 현장, 창안학교 등 탐방; 2013.03.12 15:11 입력

홍미경 기자 ganews@g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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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김정애의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 경남 등 전국에서 참여한 11명의 여성지방의원들로 구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김종희, 목소영, 김은화)가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홍콩 정책 연수를 끝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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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출국에 앞서 관악뉴스와 만난 김정애의원은 "홍콩은 우리나라 도시의 여러 문제를 유사하게 갖고 있어 복지, 도시재생, 교육 등 지역의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그들의 정책을 배워오는 연수에서 나아가 서로의 정책을 소통하는 연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이번 연수의 의미를 밝혔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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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이번 홍콩연수를 통해 지역복지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지역복지, 도시재생, 교육 등 홍콩의 주요 사회혁신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들과 만나 한국과 홍콩의 정책을 함께 토론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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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회복지 정부기관인 사회복지국, 민간협의체인 사회복지위원회 방문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거버넌스 체계를 이해하고 각 단체와 사회적기업 등 지역복지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도시 재개발 현장인 샴수이 포와 코우론 재개발 사업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재생의 고민을 나누고 홍콩 유일의 대안학교인 창안학교와 지역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 홍콩 교육의 현재를 체험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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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9년 일본, 2011년 독일 정책연수에 이어 올해 2월 프랑스 정책 연수를 진행해 왔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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