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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4 이행자 서울시의원,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2016.01.15 11:53 입력

오현근 기자 ohdaebak@naver.com

<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zDIRBxvuv5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br><div><br></div><div><div>[출마 선언 전문]</div><div><br></div><div>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관악주민여러분!</div><div>저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악(을)선거구 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div><div><br></div><div>“지금은 서울시의원 이행자로 안주하기 보다는 그 동안 생활정치 현장에서 관악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그 열정과 성실함으로 무능한 제1야당을 바로 잡고,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어야 한다”“바닥까지 떨어진 민생, 이대로는 안된다”는 수많은 당원들과 주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div><div><br></div><div>그럼에도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던 서울시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끝까지 마무리짓지 못한 송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무겁습니다.</div><div>아울러 제가 동네 골목마다 땀으로 적시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셨던 주민여러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가슴 깊이 새깁니다. </div><div><br></div><div>오늘부터 저 이행자에게는 시의원 뱃지도, 큰 정당도 없습니다.</div><div>모두가 힘든 길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더 큰 정치로 나설 수 있었던 유일한 원동력은 바로 ‘주민 여러분’입니다.</div><div><br></div><div>오직 주민들만 믿고, 주민들만 바라보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뛰겠습니다. 주민들에 대한 송구한 마음, 고마운 마음 모두 가슴 깊이 새기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div><div><br></div><div>작금의 대한민국은 ‘역주행’그 자체입니다.</div><div>민생은 바닥까지 떨어졌고,</div><div>보육대란이 벌어져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div><div>역사교과서는 국정화하고,</div><div>국군장병이 나라를 지키다가 다쳐도 사비털어 치료해야 하고,</div><div>민족의 자존심을 10억엔에 팔아버리는 굴욕적 위안부협상까지...</div><div><br></div><div>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 정말 이대로 괜찮습니까?</div><div><br></div><div>4월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대로 괜찮다”는 세력과 “이대로는 안된다”는 국민들의 한 판 대결입니다.</div><div><br></div><div>이대로는 안됩니다.</div><div>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바꿉시다.</div><div><br></div><div>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제1야당의 대명사는 ‘무능’과 ‘패권’이 되어버렸습니다.</div><div>김대중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민생과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야당의 역사를 계파패권싸움으로 망쳐놓은 현재의 제1야당에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div><div><br></div><div>제1야당, 정말 이대로 괜찮습니까?</div><div><br></div><div>4월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정권교체가 안돼도 제1야당만 하면된다”는 무능한 세력과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을 교체해야 한다”는 혁신적인 야당과의 한 판 대결입니다.</div><div><br></div><div>이대로는 안됩니다!</div><div>국민의 힘으로 제1야당을 바꾸어 주십시오.</div><div><br></div><div>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는 야권후보, 누구입니까?</div><div>관악에는 야권필승카드 이행자가 있습니다.</div><div><br></div><div>관악에서 나고 자란 이행자에게는,</div><div>관악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몸에 베어 있습니다.</div><div><br></div><div>관악이 키워주신 이행자에게는,</div><div>관악을 대표하는 지방의원으로서의 자부심이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div><div><br></div><div>관악이 검증해준 이행자에게는,</div><div>관악의 미래와 더 큰 정치를 펼쳐나갈 수 있는 실력이 담겨져 있습니다.</div><div><br></div><div>생활정치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과 실력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정치를 펼쳐가겠습니다.</div><div>야권혁신을 통한 정권교체, 민생이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이기겠습니다. 관악(을) 주민들의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습니다.</div><div>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주민여러분들만 믿고 달려 나가겠습니다.</div><div><br></div><div>관악발전을 위한 선택!</div><div>야권승리를 위한 선택!</div><div>정권교체를 위한 선택!</div><div><br></div><div>이행자를 지켜봐주십시오!</div><div>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div><div><br></div><div>감사합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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