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2회 임시회 구정질문 &#8211;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제 292회 임시회 구정질문 –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 관악구의 공공청사 부실시공과 관련하여; 2023.09.24 09:37 입력

관악뉴스 ganews1@naver.com

<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제 292회 임시회 구정질문 &#8211;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src="http://ganews.co.kr/PEG/1695515830835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이 지난 9월 8일(금)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공공청사 부실시공’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경관 의원은 “신사동 주민센터는 2021년 2월에 착공한 연 면적 1,940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된 건물로 작년 7월 준공되었지만 주차장 입구가 좁게 설계되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천장이 없어 도로 바닥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눈·비까지 오게 된다면 자동차가 크게 미끄러져 내리는 등의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므녀 배수 트렌치 역시 너무 좁게 설치되어 있어 폭우 시 많은 양의 물을 흘려보내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관 의원은 지난 7월 13일 많은 비가 내려 신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직원들은 지하주차장에 유입된 물을 모터로 빼고 있었고, 주차장에서 청사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이중으로 되어있는데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스위치를 눌러야 열리는 구조에 수동 스위치도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관 의원은 “개관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건물의 계단 난간은 철로 시공되어 벌써부터 녹이 슬어 있고, 계단에는 미끄러움 방지기능을 하는 논슬립 패드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고 형광색 페인트로 선만 그어놓아 주민들이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등 신사동 주민센터의 부실공사는 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경관 의원은 “장애인행복센터는 총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697.84㎡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인분들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함은 분명하지만 화려한 건물 외관의 모습에만 치중하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1층 승강기가 고장으로 문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해 주민들께서는 6층 행사장 참석을 위해 계단을 이용해야 했으며 장애인 행복센터의 점자블록도 문제가 있었으며 유도블록은 노란색의 유광페인트 PVC로 되어있어 비나 눈이 올 때,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끝으로 미성동 소재 어린이집 또한 신축건물임이 무색하게 여기저기 부실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공공청사 부실시공에 관한 문제에 대해 구정 질문을 하기위해 자료를 찾아보며 관내 부실 공사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며 매번 부실 공사를 해놓고 문제 발생 시 하자보수를 하는 등의 상황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이경관 의원은 구청 차원에서도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구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서 부실공사를 유발하는 유착 관계로부터 투명한 시스템을 도입해 관급공사의 품질을 향상시시키고 구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관급공사의 원천적인 부실 공사 원인을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말씀해 주신 공공건축물 하자와 관련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공건축물 공사 문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는 만큼 하자발생과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여러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단계에서 내역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공사 시공시에는 정기적인 공청회와 함께 공정별로 철저히 공사를 관리 감독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094"></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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